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다사 세천 비발디에서 줌바 참석한 군민입니다.

퇴근하고 얼른 저녁챙겨먹고 배드민턴장에서 한시간동안 땀내며 음악에 맞춰 신나게 줌바를 했지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음악과 함께 털어버렸구요.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나오기 정말 싫은 <나>인데,  월, 수만큼은 다른 약속 안잡고 꼬박 참석했습니다.

물론 시댁 제사는 어쩔수 없었지만....

이제껏 늘 세금 내기만하고(무자식이라 무상교육혜택을 받는것도 아니고요),  받는 혜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달성군체육회 관계자님들, 감사드리구요, 우리쌤도 정말 고마웠어요.

이런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꼬옥~~~~신나게, 이쁜우리썜이랑 같이 운동할수 있게되길 바랍니다.